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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코레일뉴스 > 등록일 2017-11-10
작성자 이재근
코레일, 노쇼(No Show)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 추석 연휴기간 노쇼 승차권만 30만매…손실액은 55억원에 달해, 예매 승차권 중 38.9% 반환, 승차권 필요한 귀성객이 피해 입어
코레일이 노쇼(No Show)로 인해 선량한 고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기간 판매된 승차권(총 680만매)에서 264만매(38.9%)가 반환됐고 그 중 234만매(34.4%)는 재판매 됐으나 30만매(4.5%)는 재판매되지 못했다며 이에 따른 손실액은 약 55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 추석 연휴기간 : ʹ17. 9. 29.(금) ~ 10. 4.(수, 추석) ~ 10. 9.(월), 11일간
* 철도 승차권 노쇼 : 반환된 승차권 중 최종적으로 재판매 되지 않은 승차권

특히, 이용객이 많은 기간(10월 4∼6일)의 반환 비율은 40.4%로 평상시 반환 비율(22.4%)과 비교할 경우 명절 승차권 선점에 대한 문제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레일톡 등 편리한 예매 시스템과 낮은 반환수수료로 인해 승차권을 일단 확보하고 열차 출발시간에 임박하여 반환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필요한 고객은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코레일톡으로 예매, 반환 시 1일전까지 무료, 열차출발 1시간 전까지 400원

코레일은 노쇼로 인한 문제 개선을 위해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주말 등과 비교적 승차권 구입이 용이한 평일 간의 반환수수료 기준을 차등화 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노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가고 철도 경영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반환수수료 제도 개선 등 노쇼 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책 마련에 나서 실제 필요한 고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근, 열차 승차권 뿐 아니라 음식점, 병원, 고속버스 등에서 노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선량한 고객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