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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계열사소식 > 등록일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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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도심속 공항’ 탈바꿈
코레일공항철도 전구간 개통으로 달라진 풍속도
□ 해외여행객-외국인 붐비는 서울역

코레일공항철도는 작년 12월29일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 전구간을 개통하면서 서울역의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가장 빠른 40~50분대에 연결하는데다 서울역에 서 짐을 부치고 간편하게 공항으로 갈 수 있어 해외여행객들과 외국인들의 이용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 대합실과 연결통로인 KTX 서울역 2층 대합실에는 여행용 가방을 휴대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외국인들의 왕래도 크게 늘어 서울역이 ‘도심속 공항’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 서울역에서 탑승수속-출국심사 “원스톱 서비스”

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의 도심공항터미널에는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심사대, 환전소 등이 들어서 있고 무거운 가방을 든 각국의 여행객들이 드나들어 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을 연상케 한다.

현재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이 입주하여 탑승수속과 수하물탁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심사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마치면 인천공항의 전용출국장으로 입장하는 편의가 주어진다.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은 항공기 출발시간 3시간전에 탑승수속을 완료해야 하는데, 하루 이용객은 200~300명이며 추후 외국항공사가 입주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일본인 관광객 “오전에 짐 맡긴뒤 도심관광 떠나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개시 후 특이한 모습도 목격된다.
이른 아침 서울역 터미널에서 탑승수속과 수하물탁송, 출국심사를 마친뒤 부리나케 서울역을 빠져가는 사람들이다.

대부분 일본인인 이들은 오전에 미리 짐을 부친뒤 오후나 저녁 비행기편으로 떠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얼리(early)체크인 서비스’ 이용객이다.
호텔 체크아웃을 미리 한뒤 서울역에서 짐을 부치고 간편하게 도심관광에 나서기 위해서다.

일부 지방여행객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오전 일찍 서울역에 짐을 맡기고 여유있게 도심관광을 즐기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 “지방에서 열차(KTX+공항철도)타고 인천공항간다”

작년 10월 KTX 2단계 개통과 작년 12월 공항철도 2단계 개통으로 지방의 인천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KTX와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려는 지방 이용객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KTX와 공항철도 직통열차(공항직통) 승차권을 함께 구입하는 ‘공항철도-코레일 상호발매서비스’ 이용도 하루 100건을 웃돌며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다양한 언어, 인종의 다국적 열차

열차안 모습도 수도권 전철과 사뭇 다르다.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을 오가는 열차안에는 여행가방을 휴대하고 삼삼오오 앉은 승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1단계(김포공항~인천공항) 운행때에 비해 외국인 이용객들이 크게 늘었다. 열차를 선호하는 일본인 이용객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로인해 열차안에는 다양한 언어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와 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관문열차임을 실감할 수 있다.


□ 1단계보다 이용객 2배 증가

한편 전구간 개통후 이용객도 두배 이상 늘었다.

1/7일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은 58,000명으로 1단계 평균 27,210명보다 2배(212.3%) 이상 증가했으며,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2월 중순 이후 홍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통학수요가 늘어나면 하루 7만명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